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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X' 자로, 세월호 진실? 해군 측 입장에 "세월호가 급변침한 곳의 수심은 50m 이상"
세월호 자로 세월X/ 사진= 자로 페이스북

[비트허브]

세월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는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가 잠수함과 충돌했다는 주장이 근거 없다는 해군 측 입장에 다시 입을 열었다.

28일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사고 해역 수심을 37m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세월호가 가라앉은 곳의 수심이다. 이 사진에서 노란리본으로 표시된 곳이 세월호 급변침 위치이다. 이곳의 수심은 '50m 이상'이며, 그 영역이 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자로는 '세월X' 영상을 통해 세월호가 잠수함과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해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해군은 "네티즌 '자로'가 '세월 X'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주장과 관련해 세월호 침몰당시 맹골 수로를 항해하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다"고 밝혔다.

해군은 "맹골 수로 평균 수심은 약 37m로 일반상선 및 어선의 이동이 빈번하고 조류가 빨라 수상함에 비해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는 해역"이라며 "자로가 주장한 해도상 수심 50m가 넘는 해역은 세월호 침몰 지점에만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자로는 해군의 입장에 직접 세월호 사고 지점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급변침 위치의 수심은 '50m 이상'이며, 그 영역이 꽤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밖에도 자로는 "세월호가 잠수함과 충돌했다면 잠수함도 남아나질 않는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오랫동안 잠수함 관련 업무를 해오신 분께서 다큐 세월엑스를 보시고 '오늘의유머' 사이트에 직접 남긴 글을 소개한다. 일독을 권한다"며 링크를 달기도 했다.

해당 글쓴이는 "잠수함은 굉장히 단단하다"며 "우선 잠수함 업무를 오래도록 해온 현직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잠수함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수압 40~60Bar까지 버티며 찌그러질지언정 찢어져뚫리지는 않는 아주 강력한 구조물로 이뤄져있다. 세월호와 정면 충돌을 했다하더라도 잠수함의 침수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단지 곳곳이 찌그러질 수는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트허브 임진이 기자/ 사진= 자로 페이스북]

임진이 기자  press@bit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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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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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ha 2016-12-31 11:17:35

    레이더에 나온 영상이 잠수함이 아니면 뭐라는 얘기냐? 10분이나 진행하는 영상이 허상이라고 나불거리면 허상이 되는 것이냐?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충돌 후 잠수함이 부상해서 10분가 진행하다가 다시 잠항한 것이구만, 초등학생도 그정도는 파악하겠다. 또라이 해군들아. 사람목숨보다 기록과 돈이 더 중요하냐? 304명이나 수장시켜놓고서 기록, 돈 인간들이 아니구만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지. 정권바뀌면 너희들은 다 다졌다. 당시 잠수함 승조원들 중에 양심고백 한 명만 나와라. 넌 선처해줄것이다. 정권 바뀌는 것 몇달 안 남았다. 명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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