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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원주택 짓기⑧] 전원주택 냉난방비 절감 방안…“아파트 관리비보다 싸야”

[비트허브]

 


전원주택을 짓고 들어가서 거주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매달 나오는 냉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다.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건축 설계와 시공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돼야 한다. 
한달 관리비 10만원 이상 절감이 10~20년 지나면 엄청난 차이로 다가온다. 

냉난방비는 집을 지을 때 남향 여부에 따라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절감액에 큰 차이를 나타낸다. 전원주택 설계의 기본원칙중 하나이다. 

전원주택의 남향 여부와 주택의 골격, 창호시스템 선택,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벽난로 설치 등에 따라 냉난방비 절감 폭이 달라진다. 건축 시 설계에 반영하고 시공을 할 때 매달 냉난방비가 줄어들 수 있지만. 문제는 전원주택의 초기 냉난방 관련 시공비에 비해 매달 절감하는 폭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하다. 
 

먼저 전원주택의 골격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냉난방비 절감액의 차이가 발생한다. 
목재는 콘크리트의 7배, 벽돌의 6배, 석재의 15배, 철의 176배, 일반단열재의 1.5배 단열이 좋다. 목조주택은 단열효과가 뛰어난다. 단열이 좋기 때문에 여름철 겨울철의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건축과정에서 골조인 목조와 벽사이로 단열재를 채워 넣게 되면 단열효과가 배가된다. 

건축 냉난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창호 설치여부이다. 창호는 밀폐력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와 여름철 냉방비에 큰 차이를 보인다.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창호 시스템 선택을 할 때 색상과 디자인만 보고 고르면 안된다. 시스템창호는 일반 창호의 단순한 작동 방식에서 벗어나 창호에 과학적이고 정밀한 시스템을 추가해 단열·방음·기밀 등의 기능을 향상시킨 창호다. 

 

창의 수에 따라 단창과 이중유리, 삼중유리 등으로 구분된다. 문을 옆으로 밀어 여는 단순개폐방식(슬라이딩)이 전부인 일반 창과는 달리 특수 하드웨어를 장착한 독특한 개폐방식이 있다.

시스템 창호는 독일식 시스템 창호와 미국식 시스템 창호로 나눌 수 있다. 

독일식 시스템 창호는 견고하고 정밀한 하드웨어의 부드러운 동작으로 대형 창호의 개폐 및 밀폐를 쉽고 견고하게 함으로서 시스템 창호의 효율적인 역할을 보여준다. 
독일실 시스템 창호는 PST(Parallel Slide Tilt), LS(Life & Sliding), TT(Tilt & Turn)로 개폐방식을 나눌수 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미국식 시스템 창호는 다양한 형태와 개폐방식, 크기를 규격화해 대량생산을 통해 균일한 품질을 제공한다. 개폐방식은 좌우, 상하 슬라이딩 방식 위주이며 하드웨어적 차이에 의해 독일식보다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미국식 시스템 창호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U-PVC(강화 플라스틱 종류)소재로 일반 PVC소재에 비해 우수한 강도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변형, 산 알칼리 등의 내화학성이 뛰어나 부식이 없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창호재로 적격이라 할 수 있다.

양평 숲속마을의 고수혁 실장은 “창호를 1개 설치하느냐 이중창으로 설치하느냐에 따라 주택 시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차만별이다”며 “창호 시스템을 이중창으로 할 경우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더 들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창호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은 매달 지출되는 냉난방비 절감 폭으로 대체할 수 있다”며 “현재 설계·시공·분양 중인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도 목조주택에 창호시스템 설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냉난방비 절감의 대안으로 태양열과 지열에너지를 고민해 볼 수 있다. 

전원주택 건축시 태양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태양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태양열은 난방이나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전기는 생산할 수 없다. 태양광은 전기를 얻기 위해 설치하는 장치로 전기는 얻고 한전에 사고팔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태양열 주택을 짓게 되면 설치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온수나 난방의 걱정이 적은 편이다. 다만, 날씨가 흐리면 온수를 공급받을 수 없어 보조 온수장치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공이나 관리를 잘못하면 겨울에 동파 염려도 있다. 

지열에너지는 땅에서 얻는 에너지를 뜻한다. 화산 열에서 나오는 에너지도 지열이지만 땅속의 10도 이상의 온도도 우리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열에너지는 온도에 따라 직접 이용, 간접이용, 지열 펌프 등 3가지 방식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는 지하 25M에서는 16도로 일정한 온도가 유지돼, 지열 히트펌프를 통해 주택 냉난방으로 활용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저온의 열원에서 열을 흡수해 고온의 열원으로 열을 운송하는 기계장치이다. 지열주택은 난방비 절감 효과가 매우 뛰어난 청정 에너지원이지만, 초기투자비와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큰 편이다.  

지열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정부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전원주택 난방장치로 벽난로 설치에 대한 관심도 높다. 겨울철 벽나로 옆에 않아 다과는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벽난로는 설치위치에 따라 코너형, 벽면형으로 나눌 수 있고, 방열 형태에 따라 노출형, 매립형으로 나뉜다. 또, 벽난로 외장마감재에 따라 대리석 마감, 자연석 마감, 회반죽 마감, 타일 마감, 목재 마감, 세라믹 마감, 기타 마감 등으로 분류된다. 국내에서는 주로 장작용의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한다. 나머지 20%는 연기를 낼 수 없는 아파트 등에서 전기용과 바이오 에탄올, 가스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벽난로를 설치하기 전에 설치 용도와 예산을 확정해야 한다. 또, 벽난로를 열효율보다는 인테리어 위주로 할지, 난방도구로 사용하면서 인테리어 기능을 더할지 고민해야 한다. 벽난로 설치비용은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연도와 시공비가 200만원, 벽난로 본체는 280만원~300만원으로 500만원 내외의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간 벽난로를 사용한다고 계산했을 때 장작은 보통 3~4톤 사용한다. 1톤 당 15~2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한달 기준으로 10만원 정도의 장작비용이 들어간다. 

한편,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cafe.naver.com/yppeanutown)는 경기도 양평 개군면의 숲속마을 1·2·3단지 전원주택 73세대 입주를 100% 완료한 후, 옥천단지 26가구 가운데 계약필지에 대해 양평군의 건축인허가를 받고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 분양 면적은 326m2(98.6평)~569m2(172평)이다. 전체 분양금액은 토지대금과 주택100.86m2(30.51평)의 토목 건축비 기준으로 2억9천만원~3억8천850만원 수준으로 전원주택 완공 후 2년간 하자보수를 책임진다. 

온라인뉴스팀  press@bit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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